독서로 완성하는 생기부 전략: 〈생기부 필독서 100〉 출간

• 2024학년도부터 대입전형이 크게 바뀌면서 자기소개서, 자율동아리, 수상 경력 등이 대입 자료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생활기록부(생기부)가 더욱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 특히, 각 과목 교사가 수업과 수행평가를 통해 관찰한 내용을 기록하는 '세특(세부능력 특기사항)'이 생기부의 핵심축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이러한 변화 속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역량과 노력을 효과적으로 드러내야 하며, 이를 위해 독서를 통한 확장이 가장 좋은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최근 출간된 책 〈생기부 필독서 100〉은 인문사회, 과학, 수학 계열별로 총 100권의 책을 선정하여 그 핵심 내용을 소개하고 후속 활동 방법과 생기부 사례를 담고 있습니다.

• 이 책은 서울대 필독서, 베스트셀러, 교사들이 추천한 책 등에서 엄선된 도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제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많이 읽고 반응이 좋았던 책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또한, 저자들은 독서 후 창의성과 역량을 보여줄 구체적인 심화 활동을 제시하며, 주제발표활동과 과제연구, 관련 학과 진로탐색 활동 등의 사례도 함께 소개합니다.

• 저자들은 독서를 통해 호기심을 품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자기주도적 탐구 과정이 최상위 대학과 입학사정관이 원하는 생기부 형태라고 강조합니다.

• 교과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관련 서적을 찾아 읽고, 이를 통해 얻은 지식을 심화시키는 활동은 학생의 학습 의지와 능력을 잘 보여줍니다.

• 따라서 학생들은 단순히 많은 책을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읽은 책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인 후속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생기부를 완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