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주제: 유용성 — 사람들의 필요를 헤아린다
참된 유용성은 단순한 도움이 아니라, 하나님의 시선으로 타인을 바라보며 그들의 필요에 기꺼이 응답하는 삶입니다. 이 삶은 곧 성령이 맺으시는 열매요, 그리스도의 성품에 참여하는 진정한 제자의 길입니다.
16일 유용성: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한다
예레미야 9:23-24은 우리에게 삶의 방향과 중심을 다시금 점검하게 합니다. 우리는 종종 지혜, 능력, 재물과 같은 세상의 자랑거리들에 마음을 빼앗기기 쉽지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랑은 그분을 아는 것과 그분의 성품을 삶 속에서 실천하는 것입니다. 이는 곧 하나님의 인애, 공평, 정직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며, 그 본질은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삶'으로 구체화됩니다.
로마서 15장 :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한다
로마서 15장 1-2절은 믿음이 강한 자가 연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신을 기쁘게 하기보다 이웃의 유익과 덕을 세우는 삶을 권면합니다. 이는 자기중심성을 넘어 타인을 배려하고 공동체를 세우는 그리스도의 본을 따르는 삶이며, 성령의 능력으로 가능합니다. 우리의 진정한 유용성은 이기심을 극복하고 다른 사람을 섬기는 데 사용될 때 나타납니다.
14일 유용성: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한다
하나님은 인간이 자신의 지혜, 용맹, 부를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알고 그분의 성품인 인애, 공평, 정직을 삶에서 실천하는 것을 자랑하라고 하신다.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가는 삶은 성령의 능력으로 가능하며, 이는 자기중심성을 극복하고 남을 먼저 생각하는 삶으로 드러난다. 진정한 유용성은 나를 위한 삶이 아닌, 하나님의 성품을 드러내며 이웃을 섬기는 삶에 있다.
13일 유용성: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한다
유용성은 단순한 효율이나 기능이 아닌, 그리스도 안에서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며 자신을 내어주는 삶의 태도입니다. 이것은 참된 생명에 이르는 좁은 길이며, 하나님 나라를 드러내는 방식입니다.
12일 유용성: 주는 자가 된다
예수님은 자기 생명을 지키려는 자는 잃고, 잃는 자는 살 것이라 하셨습니다. 참된 유용성은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자신을 내어주는 삶에서 드러납니다. 이는 성령의 도우심으로 가능하며, 창조-타락-구속의 흐름 속에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갑니다.
12일 유용성: 주는 자가 된다
창조는 주는 자로서의 형성, 타락은 이기심으로 인한 왜곡, 구속은 그리스도를 통해의 회복이라는 구속사적 흐름 속에서 우리는 다시 ‘주는 자’로 살아가도록 부름 받는다. 이 삶은 가정과 공동체에서 구체적인 실천으로 나타나며, 참된 복을 누리는 길이다.
10일 유용성: 주는 자가 된다
누가복음 17:7-10을 중심으로, 예수님은 종과 주인의 관계를 비유로 들며 섬김의 본질을 설명하십니다. 종은 자신의 의무를 다한 후에도 사례나 칭찬을 기대하지 않으며, 이는 참된 신앙인의 겸손한 자세를 상징합니다. 섬김은 본능적인 보상심리를 넘어 하나님의 능력으로만 가능하며, 성령의 도우심으로 우리는 진정한 '무익한 종'으로 회복됩니다.
9일 유용성: 남보다 가족을 먼저 섬긴다
가족은 창조 질서에서 사랑을 배우는 최초의 공동체다. 그러나 죄로 인해 돌봄은 왜곡되고 우선순위가 흐려졌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통해 우리는 가족을 다시 책임지고 사랑하며, 그 안에서 유용성을 회복할 수 있다.
8일 유용성: 남보다 가족을 먼저 섬긴다
가족을 위한 유용성은 단순한 역할 수행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거룩한 부르심이다. 오늘 나의 유용성은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